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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플라자>
○…던롭코리아는 중상급자 골퍼의 높은 수준의 요구를 반영한 젊은 감각의 ‘젝시오 포지드’ 단조 아이언을 새롭게 출시한다.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은 젝시오의 비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뛰어난 방향성과 편안한 사용감에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다. 페이스에 신소재 ‘HT 1770’을 사용해 극박 페이스를 실현, 높은 정확도는 물론 큰 캐리를 자랑한다. 또한 카본 샤프트의 바이어스 층에 진동흡수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프리플레이그’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카본세트 220만원, 스틸세트 180만원.



○…캘러웨이골프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를 채용한 ‘레이저호크 드라이버’를 시판한다.

헤드의 67%를 차지하는 솔과 크라운 부분에 사용된 포지드 컴포지트는 2300만개의 카본 섬유 결정체가 압축돼 티타늄보다 가볍지만 강력한 파워로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65만원. 레이저호크 투어는 85만원.



○…타이틀리스트가 국내 클럽 피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타이틀리스트는 오는 3월 ‘퍼포먼스 밴’과 ‘커스텀클럽 센터’를 필두로, 오는 4월 ‘퍼포먼스 센터’를 여는 등 본격적인 피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일부 타이틀리스트 대리점에 ‘슈어핏(SureFit)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피팅 서비스를 시작한 타이틀리스트는 현재 전국 26개 슈어핏 피팅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 3월부터 도입되는 퍼포먼스 밴은 2명의 피팅 전문요원이 운영하는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투어밴으로, 웨지 그라인더, 로프트ㆍ라이 앵글 머신, 그립 스테이션 등을 갖추고 예약제를 통해 아마추어를 위한 피팅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LPGA투어 출신 여민선(39)이 골프 스트레칭 교습서 ‘골퍼의 몸만들기’를 펴냈다.

비거리를 늘리면서도 다치지 않고 오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15가지 동작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아마추어 골퍼에게 도움이 될 29가지 골프에세이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19세에 당시 최연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이 된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했다. 예문당. 2만5000원.



○…미즈노는 ‘JPX 800 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한다. 페이스 부위를 얇게 만들어 반발계수를 높임으로써 비거리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의 스위트 에이리어가 넓어 중심에서 다소 빗맞은 볼의 거리와 방향성 손실을 줄여준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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