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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의 상징’ 정혜영, 20대 안 부러운 ’투명 피부’ 노하우는?
’다산의 상징’으로 거듭난 정혜영이지만 피부만큼은 20대 초반의 스타들 부럽지 않다.

정혜영은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의 UV 엑스퍼트 광고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도무지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결점 피부’는 뭇여성들의 아이콘이 되기에 충분했다. 화사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 우유보다 뽀얗고 매끈한 피부는 이내 정혜영이 광고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려는 욕구를 불러왔다. 1분에 2개씩 팔려나갈 정도의 이 제품의 완판은 시간 문제였다.

정혜영이 이처럼 투명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는 나름의 ’시크릿’이 있었다.

먼저 누구나 그렇듯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었다. 정혜영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편이다”면서 “시간이 부족할 때는 30분이라도 꼭 걷는다. 평소 엘리베이터 같은 좁은 공간에 있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가급적 시간이 나면 계단으로 걸어다니고. 4~5층 높이는 절대 엘리베이터 타지 않는다”며 생활을 통한 운동 습관이 피부 관리 노하우의 하나임을 전했다.

또 있었다. 이것은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는 것으로 ’철저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심지어 실내에 있을 때도 랑콤 “BB 베이스 UV엑스퍼트”을 꼭 챙겨 바른다는 것이었다.

마지막 노하우는 마음가짐이었다. 정혜영은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하고, 받은 사랑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면서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행복한 생활을 통해 저절로 관리되고 있음을 전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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