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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m만 떨어지면 경고음...내 아이 위한 ‘테디베어 위치 추적장치’?
아이가 부모와 9m이상 떨어지게 되면, 즉각 경보음을 내는 위치 추적장치가 나와 눈길을 끈다. 기존의 위치 추적장치에 비해 즉각적으로 내 아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마미, 아이엠 히어(Mommy I’m Here)‘는 자녀의 현재 위치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무선 알람 시스템이다.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웨리파이 차일드 트랙킹 시스템(Wherify Child Tracking System)’과 같은 GPS 기반의 대안책들도 존재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부모가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해서만 자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마미 아이엠 히어 CL305’ 아동 위치 추적장치는 경보음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자녀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이 무선 시스템은 테디베어 모양의 수신기와 열쇠 줄 형태의 발신기로 이루어져 있다. 수신기는 통합형 루프를 통해서 어린아이의 신발이나 벨트에 부착이 가능하다. 부모가 소지하게 되는 발신기는 어린아이가 부모로부터 9m 이상을 벗어나게 되면 경보음을 울리게 된다.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알 수 없을 때, 발신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발신기는 수신기가 46m 범위 내에 있을 때에 한해 수신기에 부착된 90db의 알람을 작동시킨다.

CL305 위치 추적 장치는 마미 아이엠 히어 웹사이트를 통해서 39.99달러에 판매중이다. 9m 이상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이 울리는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10달러가 저렴한 오리지널 CL103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www.gizmag.com>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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