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15일 총 1517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5개 종목을 신규 상장시키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7개, 풋 5개 종목과 개별종목으로는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삼성생명, 삼성중공업, STX팬오션, 두산인프라코어, 하나금융지주, LS산전, 대한전선, 동국제강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3개 종목이다.
맥쿼리증권은 이로써 2월15일 기준으로 837개의 ELW 및 KOBA워런트(조기종료ELW)를 발행,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종목에 대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오는 23일 수요일 키움증권과 함께 ELW 투자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ELW바른투자 Session’ 심화과정을 개최한다.
2011년도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심화과정 교육은 기존 기초과정에 참가했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농심 성무관빌딩 11층 키움증권 교육장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에서 매월 무료로 제공하는 ‘ELW바른투자 Session’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기초과정은 3월 중후반에 실시될 예정이다.
맥쿼리증권의 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맥쿼리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하면 된다.
<최재원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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