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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연, “나도 완판녀?”...김태희ㆍ하지원에 도전장
가수 채연이 김태희 하지원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완판녀’로의 도전이다.

채연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토크&시티’의 새 시즌인 ’토크&시티 5’에 MC로 합류한다. 알뜰하고 현명한 쇼핑법을 전달하며 소개하는 아이템마다 품절을 부르는 ‘완판녀’에 도전할 예정이다.

채연이 MC로 합류하는 ’토크&시티’는 30~40대 여성들에게 유용한 최신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정보와 토크가 어우러진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토크&시티에 소개되면 품절”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알짜배기 매장들을 소개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채연은 ’토크&시티 5’ 에서의 활약을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패션 동향을 체크하는 등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 타이틀 촬영일에는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 촬영장으로 달려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채연은 그동안 ’토크&시티’를 이끌어 온 내공 9단 MC들과도 찰떡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메인 MC로 활약하는 패셔니스타 윤해영, 유머감각만큼이나 뛰어난 쇼핑감각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김효진,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채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 선배 MC들은 지난 1월 말 진행된 첫 촬영에서 “채연은 스타일은 물론 성격도 좋고, 방송의 묘미를 잘 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채연도 기대에 부응하듯 방문하는 매장마다 멋진 아이템을 골라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스토리온 관계자는 채연에 대해 “주시청자인 20~30대 여성 시청자의 궁금증을 미리 파악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채연이 합류하면서 MC들이 2대 2로 쇼핑 코칭 대결을 벌이는 코너가 신설되는 등 한층 활기찬 구성이 가능해졌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채연이 MC로 발돋움하는 이 방송은 16일부터 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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