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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1월 판매 27.6% 늘어난 2만3828대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1월 국내 1만1800대, 수출 1만2028대 등 총 2만3828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월 1만8676대에 견줘 27.6% 늘어난 실적이다.

르노삼성의 지난달 판매에서는 수출이 빛을 발했다. 지난 1월 르노삼성의 수출은 작년 1월 4672대보다 무려 157.4%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SM3와 QM5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올 1월부터 SM5를 ‘래티튜드’라는 이름으로 유럽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함에 따라 향후 실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레고리 필립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한 여세를 몰아 올해도 판매실적 호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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