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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고촌재단 설밑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무의탁 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밑 봉사활동에서 고촌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ㆍ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상계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0장을 후원했으며, 고촌재단 장학생 70여명이 연탄 배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 인천 학익동 일대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후원한 이래 3번째다. 고촌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 환경정화, 재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고(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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