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의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가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의 ‘2010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에서 국내 최고 혁신 상품에 선정됐다.

지난 1995년 12월 홍콩에서 첫 발간된 금융 월간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는 아태지역내 자산 운용사 및 펀드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최고의 운용사와 펀드를 선정하고 있다.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세계 각국의 고위험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으로, 지난해말 기준 자산은 9325억 규모다.

이석재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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