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http://www.gaonchart.co.kr)를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는 아이폰,안드로이드용 가온차트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콘협 최광호 사무국장은 “가온차트 어플은 장르별, 부문별, 기간별 차트 순위를 확인할수 있으며 검색을 통해 특정 가수의 한해간 가온차트 순위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며 “2011년 상반기부터는 차트순위를 산정하는 집계데이터(다운로드수, 스트리밍수, 앨범 판매량수)가 공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온차트의 정확한 집계 데이터 공개로 차트의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음악 산업의 판도를 빠르게 보고하는 체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는 지난해 2월부터 멜론과 도시락, 벅스, M.net,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6개 음악서비스 사업자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음악서비스의 온라인 매출 데이터, 음반유통사의 오프라인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가요순위를 집계하고 있다.

한편 가온차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티스토어, 올렛마켓에서 다운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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