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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교향악단, 레인보우음악회
KBS교향악단이 다문화 가족, 복지원과 재활원 등 문화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KBS교향악닩은 26일엔 용산구청 소공연장에서 다문화 가장 초청, 27일엔 수원시 장애인 복지원, 28일엔 성남시 소망재활원에서 레인보우음악회를 연다. 레인보우음악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문화적 소외 계층과의 문화적 교류를 이뤄가기 위해 마련됐다.



레인보우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의 탄탄한 호흡과 깊은 음색을 바탕으로 실내악단을 구성해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엘가의 ‘사랑의 인사’,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 대중적인 래퍼토리로 쉬운 음악회를 선보인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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