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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 나현, 맘모스를 쫓다
서울 신문로의 성곡미술관(관장 김인숙)이 ‘2011 내일의 작가’로 선정한 나현(41)의 수상전을 성곡미술관 1관에서 열고 있다. 나현은 르포형 작가다.

그는 잊혀졌거나 잊혀져가는 역사적 사건 또는 사실을 바탕으로 작업한다. 이번 전시는 맘모스가 소금을 따라 이동했던 루트인 ‘맘모스 스텝’의 흔적을 예술적으로 조망한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홍익대 회화과와 대학원을 나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미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02)737-7650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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