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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해라서?” 토끼와인 한달새 1만병 팔려나가
LG상사 트윈와인(대표 김수한)은 지난달 14일 출시한 ‘토끼와인’ 3종이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병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토끼와인은 트윈와인 스페셜 에디션으로, 호랑이 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띠 와인 시리즈다.

부담 없는 선물로 적합한 ‘권토중래 토끼 와인’을 비롯해 명절에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다산다복 토끼 와인’, 비즈니스 메시지를 담은 ‘경청 토끼 와인’으로 명명됐다.

이들 3종의 토끼 와인은 모두 호주산 레드와인으로 가격은 각각 2만원대, 5만원대, 10만원대다.

와인별로 스토리에 걸맞게 허영만 화백이 레이블에 직접 토끼를 그려넣어 희망과 가족사랑, 화목, 경청 등을 메시지로 담았다.

한지현 트윈와인 마케팅팀 부장은 “토끼해를 잘 나타내주는 허영만 화백의 레이블과 선물하기 좋은 상황에 알맞은 메시지 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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