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8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청계산에서 신년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년 경영 목표로 내건 ‘강력한 상품 경쟁력 및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빅3 증권사로의 도약’ 달성을 결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경수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원과 부서장, 전국 지점장, 현대자산운용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올해는 ‘주식의 해’가 될 것”이라며 “브로커리지와 자산 운용을 수익 기반의 양대 축으로 삼고, ‘영업의 현대’와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키워드로 삼아 2년 연속 괄목할 만한 실적을 달성, 누구나 인정하는 업계 선도적인 대형 증권사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