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충주시에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충북 북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충주, 제천, 음성, 단양, 괴산 등 5개 지역을 관할하는 지부를 신설했으며, 해당 지역 2850여 중소기업의 각종 정책 지원 서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송종호 이사장은 “이번 지부의 개소로 대ㆍ중소기업 협력 사업 추진과 지역 특성화 산업의 발굴ㆍ육성 등 충북 북부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부 업무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