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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이사 부친상
▶설삼길씨 별세. 이두하씨 남편상, 도윤(한국뮤지컬협회 前이사장)·도권(클립서비스 대표이사) 부친상, 정회진·이주영 시부상, 리본·지원 조부상 = 4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 발인 6일 오전 8시, 장지 미정 (02)3410-3151
2024.06.04 11:50
부와 권력의 상징 ‘장신구’…예술 그 자체가 되다 [요즘 전시]
옥을 번갈아 꿰어 만든 화려한 목걸이, 반짝이는 금은 팔찌와 반지, 값비싼 보석이 박힌 브로치…. 과거 장신구는 특권층과 부유층에게 권력의 상징이자 가장 효과적인 과시 수단이었다. 부와 권력을 한 눈에 드러내는 상징으로 장신구 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런 장신구가 독자적인 예술 장르로 변모했다. 20세기 ...
2024.06.04 11:01
‘투자 실패’ 김현중 “2억 땅이 3000만원 됐다”…농사짓는 일상 공개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8)이 귀농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KIM HYUNJOONG.official’에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땅 값이 크게 떨어져 투자에 실패한 이천 땅에 옥수수를 심어 키우고...
2024.06.04 09:15
"100살까지 꼭 쓰셔야합니다" 일단 읽으면 빠진다…화제의 그 칼럼, 책으로 출간
에드바르 뭉크는 사랑에 서툴렀다. 뭉크의 첫사랑은 사교계의 유명 인사 헤이베르그 부인이었다. 그녀는 해군 장교를 남편으로 둔 유부녀였다. 즉, 애초부터 열매가 맺어지면 안 될 사이였다. 순진한 뭉크는 그럼에도 바보처럼 헤이베르그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녀는 멀어지기만 했다. 촌스러운 이 사내에게 남은...
2024.06.04 09:12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애국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 중 "동해물과 백두산.."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에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
2024.06.04 08:27
연탄에서 선풍기까지, 여름에도 희망 나눔캠페인
‘연탄’으로 상징되던 긴 세월 겨울 희망 나눔을 넘어, 힘겨운 이웃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주는 여름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이 이어진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2024 연중모금캠페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출범시켰다. 4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희망여름...
2024.06.04 08:22
김호중 '100억 기부' 꼼수였나…75억이 앨범 기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최근 4년간 100억원을 기부했다는 것을 근거로 '선처해달라'는 청원을 올린 가운데, 기부액 중 75억원 어치는 김호중의 앨범이어서 기부액을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호중 공식 팬 카페의 기부 내역에 따르면...
2024.06.04 07:58
소년이 된 김선욱·조성진, 포핸즈 시작되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고승희의 리와인드]
두 사람의 얼굴에 소년이 내려앉았다.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하는 동안 이토록 활짝 웃는 김선욱(36) 조성진(30)의 얼굴을 본 적은 없었다. 지난 2일 강원도 평창 방림면 계촌마을. 열 살이 된 계촌클래식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단연 피아니스트 선후배 김선욱 조성진의 앙코르 무대였다. 쇼스타코비치 1번 교향곡을 무사...
2024.06.04 00:22
새 소속사, 이전 음원 3년간 못 쓴다…새 표준계약서 마련
지난해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인해 가요계에서 더욱 거세게 요구했던 ‘탬퍼링’(전속계약 기간 중 사전접촉) 규제를 부분적으로 반영한 표준전속계약서 개정이 이뤄졌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개정안 2종(가수·연기자 각 1종)을 고시한다고 밝...
2024.06.03 20:19
중년 여성이라면…이 과일은 꼭! [식탐]
다양한 과일 중에서도 베리류는 중년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노화 지연, 항염, 피부 미용 등 중년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해서다. 이런 기능은 대부분 베리류가 가진 항산화물질에서 비롯된다. 항산화물질은 과일 껍질에 많은데, 껍질이 얇은 베리류는 통째로 먹을 수 있어 항산화물질을 그대로 섭...
2024.06.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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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