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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속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팀 ‘폴라리스던’ 지구로 귀환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팀, 지구 귀환
2024.09.15 16:43
“개·고양이 먹는다” 트럼프 말 한마디에…병원 폭탄 위협으로 폐쇄
미국 중서부의 한 소도시가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위 주장으로 잇단 폭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에 있는 병원 2곳이 14일(현지시간) 폭탄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2024.09.15 15:23
“87세 교황의 3만㎞ 휠체어 강행군”…이유가 있었다 [세모금]
2013년 3월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 그는 여행을 잘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지난 11년간의 재위 기간에 매년 4.09회씩 총 45차례 해외 사목 방문에 나섰다.최근 몇 년간은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보행이 불편한 상황이다. 하지만 87세 교황의 행보는 계속 이어졌다. 실제 지난 2...
2024.09.15 14:04
구글, 수개월내 EU로부터 대규모 과징금 부과 가능성
구글이 조만간 유럽연합(EU)으로부터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EU가 수개월 내에 구글에 대해 광고 기술(애드테크) 시장에서의 반(反)경쟁적 행위를 중단하도록 명령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EU가 지난해 경고한...
2024.09.15 11:50
유명 틱톡커, 폭염 우려하더니…하프마라톤 뛴 후 사망
유명 틱톡커가 폭염 속에 열린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다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가디언에 따르면 틱톡에서 '케일럽'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35세 남성 바비 그레이브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후 결승선을 통과할 때 가슴을 움켜쥐며 쓰러졌다. 애...
2024.09.15 11:43
'서방무기로 러 본토 타격' 허용 없이 끝났다…미·영 정상회담 논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깊숙이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할지를 놓고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미·영 정상회담이 별다른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나서 미사일과 관련한 결정이 있었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고 BB...
2024.09.14 20:13
“한동안 사라졌는데” 매독 확산에 일본 초비상…최근 3년간 증가세
올해 일본 도쿄에서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현지 보건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2021년부터 매년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도쿄도 보건의료국 조사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도쿄도 내 매독 감염자 수가 246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
2024.09.14 19:51
美당국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 진압에 물 19만L 사용"
미국에서 지난달 발생한 테슬라의 전기 트럭 '세미' 배터리 화재 당시 불을 끄는 데 19만L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물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배터리가 완전히 식어 도로 교통이 재개되기까지는 약 15시간이 걸렸다. 13일(현지시간)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발표한 '테슬라 전기 트럭 고속도로 화재...
2024.09.14 18:54
日자민 총재선거 토론회 개막…'양강' 고이즈미·이시바에 질문 쏠려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 9명이 격돌한 14일 토론회에서 양강으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에게 질문세례가 쏟아졌다. 일본기자클럽 주최로 이날 도쿄 일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공개토론회에서 고이즈미 전 환경상과 이시바 전 간사장은 후보...
2024.09.14 18:30
중국 전기차 규제 맞불(?)…캐나다·일본 할로겐화 부틸고무 반덤핑 조사
중국 상무부는 캐나다·일본·인도산 할로겐화 부틸고무(halogenated butyl rubber)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다는 내용을 14일 고시했다.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2024년 제38호 공고문에서 "중국 관련업계 신청에 따라 중국 정부 반덤핑법 규정에 의거해 14일부터 이들 3개국에서 수입된 할로...
2024.09.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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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