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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납경유 15억원 어치를...간큰 도둑
15억원 상당의 군납경유를 훔친 유조차 운전수와 주유소 사장 등 일당 4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은 군납유류 운반도 중 봉인된 탱크로리 유류구를 조작, 수백회에 걸쳐 15억원 상당의 경유를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43명을 적발, 이중 유조차 운전수 J(47)씨와 주유소 사장 A(47)씨 등 2명에 대해...
2011.04.13 09:44
워커힐길 도로 개선공사로 교통통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도로 급경사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광나룻길에 접한 워커힐길 진입로 개선공사를 시작한다.오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공사는 워커힐길 진입로부터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관사까지 폭 15m, 길이 160m인 구간에 대해 경사로를 0~3.7m 낮춘다.공사로 인해 이 구간을 통과하는 마...
2011.04.13 09:36
“차등 수업료제 규정 카이스트 학칙, 상위법에 위배”
‘차등 수업료제’를 규정한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학칙이 상위법에 위배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카이스트가 ‘차등 수업료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학사운영 개선안을 내놓았다가 5시간 만에 백지화한 시점에서 나온 의견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이광철 변호사는 13일 서...
2011.04.13 09:15
5시간 천하로 끝난 카이스트 수습안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영어강의 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가 5시간여 만에 백지화했다. 4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카이스트의 학사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학교 측은 12일 차등등록금제도와 100%영어강의제를 대폭 완화하는 개선안을 발표했지만 5시간 만에 입장을 바꿨다....
2011.04.13 09:12
우리회사 주치의 ‘근로자 건강센터 개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담당할 ‘근로자 건강센터’를 개소했다.근로자 건강센터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인천 남동산업단지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상 문제와 스트레스 상담 등 ‘우리 회사 주치의’, ‘우리 회...
2011.04.13 09:04
고리원전 전기고장으로 가동중단
설계수명 연장으로 안전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고리원전 1호기가 전기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어제 오후 8시46분께 고리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설비용량 58만7천kW급, 가압경수로형)가 전원 공급계통 인입 차단기의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됐다고 13일 밝혔다.고리원자...
2011.04.13 08:55
서울시ㆍ중기중앙회, 일자리 1만개 추가로 만든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1만개 일자리 추가창출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2일 ‘일자리 추가창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력강화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일자리창출은 서울시가 행ㆍ재정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면, 중소기업중앙회...
2011.04.13 07:58
건설업체 이번엔 4대강 지류로 먹고사나...지류 정비에 10조~20조 투입
정부가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 연말부터 오는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4대강 지류 및 지천에 10조~20조원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 건설업체의 극심한 수주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류살리기 종합계획’을 마련해 지...
2011.04.13 07:48
'벼룩의 간'을..조선족 돈 슬쩍 한 男 덜미
충북 단양경찰서는 13일 노동일을 함께 하는 조선족 동료가 모아 놓은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5.단양군)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함께 잠을 잔 조선족 동료 김모(39)씨가 출근하자 방에 있던 현금 212만원과 카드 1매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김...
2011.04.13 07:40
KAIST 학사운영 개선안 발표 5시간여만에 백지화
올해에만 벌써 4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학사제도 등이 도마 위에 오르자 KAIST가 영어강의 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안을 발표했으나 이 제도개선안이 5시간여 만에 백지화 되었다.KAIST는 12일 오후 7시 조금 넘어 학내 포털 사이트에 애초 발표됐던 징벌적 수업료 제도의 ...
2011.04.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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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