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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실 저축銀 감독강화…시장 불확실성 제거
대주주 향후 증자계획 등자구노력 통한 정상화 관건금융당국이 17일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부산과 대전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지난해 금융당국의 부실 리스트(본지 2010년 12월 8일자 1면 참조)에 올랐던 5개 저축은행도 외부에 공개했다. 금융당국은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이른바 ‘뱅크런(Bank run)’의 공포에서 건전성이...
2011.02.17 11:30
‘뱅크런’ 공포 조기차단…“나머지 저축銀은 안전하다”
저축銀 실적악화 왜?부동산PF 부실 여파 등재무상태 악화 자본잠식 심각작년말부터 예금인출 러시정상화 지원 어떻게?지급준비금 3조 이미 확보예보기금 공동계정 통과땐10조원 확보 유동성 수혈정부가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2곳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재무건전성 지도 기준인 BIS 5% 미만인 저축은행을 전...
2011.02.17 11:30
[증권정보] 실적으로 엄선한 저평가 기업 12選
◆ 증시 안개 속 갈팡질팡최근의 증시는 2,000선을 두고 오르락내리락하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증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요 수급 주체들이 손을 떼며 증시 분위기 자체를 관망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IBK투자증권은 17일 리포트를 통해 KOSPI 및 KOSDAQ 내 주요기업들(증권사 추정치가 5개...
2011.02.17 11:29
우량 중소·중견기업 발굴…KB히든스타500 선정지원…국민銀·기술신보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향후 3년간 50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KB 히든 스타 500’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선정대상 기업은 외부감사를 받는 곳으로, 매출액 300억원 이상이면서 국민은행이...
2011.02.17 11:29
신한금융 재일교포 사외이사 비중 줄인다
이사회 개편 추진국내 사외이사 5명으로 늘려신한금융지주가 국내 사외이사 수를 늘려 재일교포 사외이사의 비중을 줄이는 이사회 개편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을 설립한 재일교포 주주의 신한금융 지분 비율은 그 동안 사세가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축소돼 현재 17% 정도다. 최근 마무리된 차기 회장 선임과정에서 그들이...
2011.02.17 11:29
전산화 이전 옛토지대장…5년후엔 인터넷서 본다
앞으로 5년 뒤에는 지난 1975년까지 사용하던 옛 토지대장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게 된다.17일 국토해양부는 1910년부터 1975년까지 사용했던 구(舊) 토지대장인 ‘부책식 대장’ 820만면을 컬러로 구축하는 사업을 2015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른 향후 5년간 녹색성장과 15만명 고용창출 등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2011.02.17 11:27
대우건설, 11억3000만弗 UAE 발전소 수주
올 해외수주 목표달성 무난대우건설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아부다비 수전력청이 발주한 1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슈웨이하트 S3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슈웨이하트 S3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남쪽으로 약 240㎞ 떨어진 슈웨이하트 공단 지대에 16...
2011.02.17 11:27
<입주단지 순례>9호선 흑석역 도보 5분…강남권 투자자 ‘주목’
“입지 여건이 좋은 곳이라 매매 물건이 드문 편입니다. 더구나 최근의 전세난 탓에 신규 입주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세 물건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강남권 주거지로 주목받는 흑석뉴타운의 첫 입주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다음 달 26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단지는 흑석뉴타운 내 5구...
2011.02.17 11:26
청약돌풍 진원지 부산 올 첫 분양 ‘산뜻’
두산건설 명지지구 청약대부분 1순위서 마감지난해 청약돌풍의 진원지로 꼽히는 부산지역이 올 첫 분양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16일 두산건설이 강서구 명지지구 오션시티에 시공하는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주택형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
2011.02.17 11:23
우리투자증권, 왕십리지점 이전 오픈
우리투자증권 왕십리지점은 오는 21일 성동구 도선동 코스모타워(옛 전풍호텔) 3층으로 이전한다. (02)2299-8017betty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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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