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라이프칼럼] 존재가 폭력당할 이유가 돼서는 안된다
필자가 지도하는 ASAP 호신프로그램은 본질적으로는 성적 폭력을 당할 수 있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때로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며, 과거 몇 차례는 지정성별에 무관하게 성소수자들을 위한 강습회를 실시한 적도 있다. 그 중 한 번은 교육을 요청한 기획자가 성소수자였는데 기획 이유는 밤길 친구들이...
2023.03.20 11:29
[헤럴드포럼] 교육시스템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희망이 있는가?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가 교육이다. 합계출산율은 빛의 속도로 떨어져 0.8명이 붕괴됐고 OECD 국가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가장 낮다. 물론 주거, 일자리, 물가 등 다른 요인도 저출산에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이르기까지 ...
2023.03.20 11:28
그래도 팔리는 크레디트스위스…미국 은행 위기가 더 심각하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유럽 투자은행(IB)의 마지막 자존심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넘어가네요. 각종 스캔들로 경영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며 고객들이 무더기 이탈한 게 CS 사태의 핵심이죠. 가격은 물론 과정이나 방식 모두 극적이고 파격입니다. 주주총회를 건너뛰는 절차가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UBS는 CS 몸집을 3분의 1...
2023.03.20 10:30
[사설] 경제발목 잡는 여행수지, 관광객 유치 더 공격적으로
코로나로 닫혔던 빗장이 풀리면서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여행수지 적자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월 경상수지 적자(약 5조9664억원) 규모가 42년 만에 최대 규모로, 이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를 여행하면서 쓴 돈(1조9556억원)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여행수지 적자가 1년 사...
2023.03.17 11:22
[사설] 12년 만의 한일 정상회담, 상생적 경제협력의 출발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미래 세대를 위해 새로운 한일 관계를 열어가기로 합의했다. 한국 대통령이 다자회의가 아닌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위해 일본을 찾은 것은 12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새출발을 위해 굳게 닫혀 있던 장벽들을 걷어내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2023.03.17 11:22
[헤럴드광장] 손해사정제도 개선의 올바른 방향
보험 민원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손해사정제도다. 이는 손해 발생 사실 확인 및 손해액 산정 등을 위한 절차로, 손해보험상품이나 제3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회사는 손해사정사를 고용 또는 선임해 손해사정업무를 위탁해야 한다. 그런데 보험 민원 중에서 보험금 산정이나 지급과 관련된 민원이 높...
2023.03.17 11:22
[세상읽기] 넓은 울타리가 필요한 때
‘스스로 계약직의 길을 선택한 사람.’ 국내에서는 10년 전 드라마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상한 계약직 미스김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을 그린 2013년작 ‘직장의 신’ 이야기다. 주인공 미스김에게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정해진 근로시간보다 더 일하지 않는다. 더 일해야 할 때는 추가 ...
2023.03.17 11:22
[사설] 금융불안 재확산, 22년 묶인 예금자보호 한도 높여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세계적 투자은행인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CS)에서 부실 충격이 발생했다. 미국 증시 반등으로 안도감이 일었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유럽발 악재로 다시 휘청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등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후퇴한 것은 물론 은행권 위기가 몰...
2023.03.16 11:29
[사설] MZ세대 반발에 결국 손보게 된 주 69시간 근무제
한 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하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MZ세대의 얘기를 듣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애초 노동부는 일이 많을 때 몰아서 일하고, 쉴 때 제주도 한 달 살기도 가능하다는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가 MZ세대의 호응을 얻...
2023.03.16 11:28
‘사고뭉치’ CS, 이제는 ‘골칫거리’…시장에선 벌써 ‘왕따’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 스캔들마다 이름을 올리던 ‘사고뭉치’ 크레디트스위스(CS)가 글로벌 경제의 ‘골칫거리’가 됐다. 시장에서도 이미 ‘왕따’다.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의 명성은 사라진 지 오래다. 개별은행의 문제라면 스위스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으로 일단락될 수도 있지만...
2023.03.16 10:34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